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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하 기대 강화’ 亞증시 상승, 코스피 0.8%↑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4-07-04 10:41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4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잇단 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올해 금리인하 기대를 강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0.3%씩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 낮아진 배럴당 83.5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하락한 105.3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내린 7.300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90원 하락한 1381.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2% 내린 6만102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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