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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원유]WTI 10% 급락...이란과 협상 진전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3-24 06:30

[뉴스콤 장안나 기자]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0% 급락, 배럴당 88달러 대로 내려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협상 진전으로 이란 공격 보류”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란 측이 협상 소식을 부인하자, 유가는 낙폭을 일부 만회하기도 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0.10달러(10.28%) 내린 배럴당 88.1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25달러(10.9%) 밀린 99.94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유가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안도 랠리가 펼쳐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진전으로 이란 공격 보류”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란 측이 협상 소식을 부인하자, 주가는 오름폭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1.00포인트(1.38%) 오른 4만6208.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74.52포인트(1.15%) 전진한 6581.0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9.15포인트(1.38%) 상승한 2만1946.76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며 “이란 에너지 인프라 및 발전소 공격을 닷새간 보류한다”고 적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 소식을 부인했다. 이란 외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과의 어떤 협상이나 대화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굴스비 총재는 “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황인 만큼, 고용보다는 고물가가 더 큰 위험”이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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