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31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급락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편 관세를 전 세계에 적용할 것이라고 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위험회피가 확대된 가운데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후반에도 약세를 보인 바 있다.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전망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까지는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많은 국가에 상호관세를 면제할 수 있다고 한 발언으로 관세 유연화 기대감이 지속된 데 기인했다
지지난주 후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우려 등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71% 내린 8만17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 내린 1804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1.6%, 0.9% 하락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4.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