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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일본 4Q 성장률 전기비 0.6%로 예상(0.7%) 하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3-11 10:23

(상보) 일본 4Q 성장률 전기비 0.6%로 예상(0.7%) 하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예비치에서 0.1%p 하향 조정됐다.

11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 4분기 GDP 수정치는 전기 대비 0.6% 증가했다. 2월 발표됐던 속보치인 0.7%보다 0.1%p 낮아졌다.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늘어 속보치인 2.8%를 밑돌았다.

일본은행(BOJ)은 3월 18~19일 열리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BOJ 통화정책 위원회는 임금 상승과 식량 비용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우려를 드러내며 빠르면 5월 추가 금리인상을 논의 할 수 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0일 발언에서 "BOJ의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며 "BOJ는 안정적인 물가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BOJ는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해 1월 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25%에서 0.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다른 정책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일 경우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최근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일본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채권 매도세, 국채 매입 규모를 계속 축소할 것이라는 BOJ 발언 등으로 인해 2008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일본 CPI는 34개월 연속 BOJ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1월에는 2년 만에 최고치인 4%를 기록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도 전년비 2.5% 상승하며 2024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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