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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 전인대 세 가지 키워드 - 신한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3-06 08:39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일 "중국 전인대의 세 가지 키워드는 5% 경제성장, 재정부양, 그리고 내수확대"라고 밝혔다.

신승웅 연구원은 "중국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강한 재정부양을 예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5년 전인대 개회식에서 발표된 정부 업무보고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공격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정책 우선순위로 내수 확대를 설정했다.

신 연구원은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된 재정정책은 부족함이 없었다. 파격적인 재정적자 확대와 특별국채 발행을 결정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강한 재정부양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2025년 경제성장률 목표는 전년과 동일한 5.0% 내외로 제시됐다. 글로벌 금융사 컨센서스가 4.5%로 형성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부양책 집행을 시사한 것이다.

소비자물가(% YoY) 목표는 전년도 3%에서 올해 2%로 하향 조정됐다.

재정정책을 보면 GDP 대비 재정적자비율은 2024년 3.0%에서 4.0%로 크게 상향됐다. 상응하는 재정적자 규모는 4.1위안에서 5.7조위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방정부특별채는 4.4조위안으로 전년대비 0.5조위안 확대됐다.

초장기특별국채 1.3조위안, 특별국채 0.5조위안 발행을 결정했다.

신 연구원은 "이런 정책 수단을 모두 반영한 광의적 재정적자비율은 GDP 대비 8.4%(1.8%p YoY)로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당국은 통화정책에 대해선 적정 완화 기조 속에 정책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를 예고했다.

신 연구원은 "통화정책은 경제성장과 물가 회복을 주요 목표로 제시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부동산과 주식시장 안정화를 강조했다. 미분양 주택재고 매입, 노후주택 재개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책 우선순위 측면에선 전방위적 내수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소비재 이구환신 예산으로 3,000억위안(+50% YoY)을 배정했다. 차순위로 기술혁신을 의미하는 질적 생산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AI(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차, 양자기술, 6G 등 전략산업 지원 강화를 예고했다.

2025년 중국 전인대 세 가지 키워드 - 신한證


2025년 중국 전인대 세 가지 키워드 - 신한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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