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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보편관세 가능성 낮추고 FTA 국가 관세 예봉 피할 기회 - 신한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2-11 08:20

트럼프 상호관세, 보편관세 가능성 낮추고 FTA 국가 관세 예봉 피할 기회 - 신한證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트럼프의 상호관세는 보편관세 가능성을 낮추고 FTA 국가 관세 예봉을 피할 기회"라고 밝혔다.

노동길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부과 소식에도 아직 보편관세를 현실화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언급은 주식시장에 최악인 보편관세 현실화 가능성을 낮춘다는 점에서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노 연구원은 "트럼프가 구체적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관세율을 타겟할 경우 멕시코, 한국 등 FTA 국가들에 관세 예봉을 피할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수지 규모에 집중한다면 추가 변동성에 노출된다. 미국 주류는 중국, EU에서 신흥국으로 전장 확대를 주문한 바 있다"면서 "대상은 인도, 태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관세는 상품 교역 내 헬스케어, 에너지, 통신장비에 차별적 영향력을 준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자산 수익률은 철저하게 무역분쟁으로 귀결됐다. 상품 교역 증가율 하락폭이 서비스보다 컸다"면서 "상품 내에서도 상호 의존적이거나(의약품) 산업 교체기(통신장비)에 들어섰을 때 관세에 둔감했다"면서 "반면 서비스는 상품에 비해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당시 IT 서비스, 유지보수, 제조업 연계, 운송이 양호했다. 소프트웨어, SI(시스템 통합), 보안 솔루션, 운송 기업들이 무역전쟁 시대 중요 대안으로 자리한 바 있다.

노 연구원은 국내 투자자에도 관세 잡음 구간에선 서비스(소프트웨어, 미디어컨텐츠)를 대안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2018년을 복기하면 관세 전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있던 대안은 서비스였다"면서 "국내에서는 소프트웨어, 미디어컨텐츠가 해당한다. 한국의 서비스 수입 속도가 빠른 탓에 절대적 저평가 영역 통과 후 옥석 가리기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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