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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 85.9로 전월비 1.4p 하락...제조업 개선 불구 비제조업 악화 영향 - 한은

신동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1-23 07:09

(종합)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 85.9로 전월비 1.4p 하락...제조업 개선 불구 비제조업 악화 영향 - 한은
[뉴스콤 신동수 기자] 1월 기업심리지수(CBSI)가 석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5년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대비 1.4p 하락한 85.9을 기록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급락한 지난해 12월보다 하락 폭이 둔화됐지만 석 달 연속 하락했고 지난 2020년 9월(83.4) 이후 최저치로 내렸다.

한은은 "제조업이 일부 업종의 수출 개선에 힘입어 개선되었지만 비제조업이 건설경기 둔화 등으로 악화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2월 기업심리지수 전망은 전월대비 2.5p 오른 85.4로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1월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9.0으로 전월에 비해 1.9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도 89.1로 전월에 비해 3.6p 상승 했다.

제조업 실적은 제품재고(기여도 +1.7p) 및 업황(기여도 +0.2p)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1월중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3.6로 전월에 비해 3.9p 하락했지만, 다음달 전망지수는 82.6으로 전월에 비해 1.7p 상승했다.

비제조업 실적은 채산성(-1.9p) 및 매출(-1.1p) 등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업심리지수(CBSI,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업황BSI 1월중 실적은 63으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65)도 전월에 비해 4p 올랐다.

1월 실적은 화학물질‧제품(신규수주 +14p, 제품재고-6p), 전기장비(업황+10p, 제품재고-4p), 1차 금속(제품재고-6p, 업황+7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화학물질‧제품은 합성수지,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에, 전기장비는 케이블 업체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신규 수주 및 수출 개선에, 1차 금속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수출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2월 전망은 화학물질‧제품(자금사정 +7p, 업황 +4p) 및 1차 금속(제품재고 -8p, 업황+6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비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업황BSI 1월중 실적은 64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지만 다음달 전망(63)은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다.

1월 실적은 건설업(채산성-6p, 매출-8p), 정보통신업(채산성 -9p, 매출-11p), 운수창고업(매출-18p, 채산성-9p) 등을 중심으로 악화됐다.

건설업은 주택건설, 부동산 경기 둔화 지속으로 매출 및 채산성이 악화된데, 정보통신업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중심으로 매출 감소에, 운수창고업은 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반면 2월 전망은 도소매업(채산성 +16p, 자금사정 +8p) 및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자금사정 +12p, 매출 +8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종합)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 85.9로 전월비 1.4p 하락...제조업 개선 불구 비제조업 악화 영향 - 한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3.4p 상승한 86.7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급락 후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1월 ESI 순환변동치는 88.1로 전월에 비해 1.3p 내려 7개월 연속 하락했고 2020년 11월(87.6)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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