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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테슬라 6% 급등 마감…웨드부시, 목표가 515불 상향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12-17 08:02

(상보) 테슬라 6% 급등 마감…웨드부시, 목표가 515불 상향
[뉴스콤 김경목 기자] 16일(이하 현지시간) 테슬라 주식 가격이 6%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종목 주가는 뉴욕주식 정규장에서 전장 종가보다 6.14% 오른 463.02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주가는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 주가 강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의 관계에 관한 긍정적인 뉴스 보도가 반영된 것이다. 또한 기관들이 테슬라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 부분도 호재로 소화되고 있다.

웨드부시증권의 테슬라 강세론자인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테슬라 목표가를 400달러에서 5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AI와 자율주행 부문에서의 기회는 테슬라에만 최소 1조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트럼프 백악관 하에서 이러한 핵심 이니셔티브가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팀은 새 행정부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자율주행 또는 자율주행 시스템과 관련된 충돌 사고를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명령을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분명히 테슬라에 호재가 될 수 있다. 테슬라는 FSD(완전 자율 주행) 및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1500건 이상의 충돌 사고를 NHTSA에 보고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블룸버그뉴스는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인수팀은 FSD 또는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프레임 워크를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만들 계획이라고 고문들에게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페달이나 핸들이 없는 자율주행 차량의 도입 관련한 규제가 완화되면 테슬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 미래가 FSD와 자율주행 기술에 달려 있다고 여러차례 언급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비전이 구체화 되기 시작하고 중국내 매우 견조한 차량 인도 수요가 상승세를 더하면서 테슬라 시총은 내년 말까지 2조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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