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10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2.3% 상승했다.
시장 예상인 +2.2%를 소폭 웃돌았지만 9월(+2.4%)보다 상승폭을 0.1%p 축소했다. 전월비로는 0.3% 상승했다.
22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10월 종합 CPI는 전년비로 2.3% 상승, 전월비로 0.4% 상승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비 2.3% 상승, 전월비로는 0.4% 상승했다.
지난 10월 세부 항목별 물가를 보면 멥쌀(코시히카리 제외)이 60.3%, 과일주스는 29.8% 상승했다. 한편 통신료는 3.5% 감소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