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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9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 91.2로 전월비 1.3p 하락...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하락 영향 - 한은

신동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9-27 07:09

(종합) 9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 91.2로 전월비 1.3p 하락...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하락 영향 - 한은
[뉴스콤 신동수 기자] 9월 기업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해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4년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9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대비 1.3p 하락한 91.2를 기록했다.

주요국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모두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10월 기업심리지수 전망도 전월대비 0.1p 하락한 92.5으로 조사됐고 두 달 연속 하락했다.

9월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0.9로 전월에 비해 1.9p 하락해 석 달 연속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지수는 94.0으로 전월에 비해 0.3p 올라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

신규수주(기여도 +0.2p)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생산(기여도 –0.6p) 및 제품재고(기여도 –0.6p) 등이 주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9월중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1.4로 전월대비 0.8p 하락해 두 달 연속 내렸고, 다음달 전망지수도 91.5로 전월대비 0.5p 하락했다.

채산성(기여도 +0.5p)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자금사정(기여도 –1.0p) 및 매출(기여도 –0.3p)이 주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업심리지수(CBSI,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업황BSI 9월중 실적은 69로 전월대비 2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73)은 전월과 같았다.

9월 실적은 1차금속(제품재고+12p, 생산-10p), 석유정제·코크스(제품재고+8p, 업황-15p), 화학물질·제품(신규수주-9p, 업황-3p) 등을 중심으로 악화됐다.

1차금속은 건설 및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 부진에, 석유정제·코크스는 정제 마진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화학물질·제품은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수출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10월 전망은 전자·영상·통신장비(자금사정 +7p, 생산 +11p), 자동차(업황+14p, 생산+11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비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업황BSI 9월중 실적은 70으로, 다음달 전망도 71로 전월과 같았다.

9월 실적은 운수창고업(채산성-8p, 업황-5p), 정보통신업(자금사정-3p, 채산성-3p),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자금사정-4p, 업황-1p) 등을 중심으로 악화됐다.

운수창고업은 해상운임 하락 및 국외 화물 수송 물동량 감소에, 정보통신업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등의 매출 감소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은 인력 공급 및 제조업 생산장비 유지보수 업체의 수주가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10월 전망은 정보통신업(채산성 -8p, 업황 -5p) 및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채산성 -6p, 업황 -7p)을 중심으로 악화됐다.

(종합) 9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 91.2로 전월비 1.3p 하락...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하락 영향 - 한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9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0.5p 하락한 93.7를 기록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9월 ESI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상승한 93.6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상승했고 2022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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