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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8월 신규고용 14만2000건으로 예상(16만건) 하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9-09 07:09

(상보) 미 8월 신규고용 14만2000건으로 예상(16만건) 하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밑돌았다.

6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4만2000건에 그쳤다. 이는 예상치 16만건을 밑도는 결과이다.

지난 7월 수치도 11만4000건에서 8만9000건으로 하향 수정,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기록 역시 11만8000건으로 6만1000건 하향됐다.

지난 8월 실업률은 예상대로 4.2%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노동력은 한 달 동안 12만 명 증가해 실업률을 0.1%포인트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 노동력 참여율은 62.7%를 유지했다. 실업자 및 경제적인 이유로 시간제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하는 대체 지표는 7.9%까지 상승해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리안츠 트레이드의 댄 노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 상황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재앙은 아니지만 헤드라인 수치는 예상을 밑돌고 정말 신경 쓰이는 것은 하향 조정된 수정치"라며 "확실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3만4000명 증가해 선두를 달렸다. 그 밖에 의료 3만1000명, 사회 지원 1만3000명 증가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제조업은 한 달 동안 2만4000명 감소했다.

임금의 경우, 시간당 평균 소득은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해 각각 예상치인 0.3%와 3.7%을 소폭 웃돌았다. 근로 시간은 34.3시간으로 더 늘었다.

프린서플 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전략가는 “연준의 입장에서는 50bp 인하 시 인플레이션 압력 재점화, 25bp 인하 시 경기침체 위협 중 어느 것이 더 큰 리스크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균형적으로 볼 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진정된 상황에서 연준이 신중하고 선제적인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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