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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 개최 - 기재부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9-03 14:00

[뉴스콤 김경목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 등이 3일 오후 2시에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2024년 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브레튼우즈 체제 출범 80주년을 맞아 특별히 한은과 브레튼우즈 개혁위원회(RBWC)가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세계경제가 지정학적 분열과 성장잠재력의 하락, 기후변화와 기술전환, 그리고 글로벌 정책전환 등 복합적 도전요인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세계경제 성장의 회복과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성장잠재력, 글로벌 질서와 규범, 그리고 국가간 정책공조 세 가지의 복원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 차관은 성장잠재력의 복원을 위해 최근 세계은행(WB)이 발표한 세계개발보고서(’24.8)의 제안을 소개하는 한편, 구조개혁을 통한 효율성 향상과 재정의 재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도전요인에 대응하여 세계무역기구(WTO) 다자무역질서의 회복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AI의 안전한 활용 등을 위한 공동의 규범 마련을 제안하는 한편, 글로벌 정책조정 시기의 금융시장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취약국이 직면한 리스크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공조의 복원을 촉구했다.

조동철 KDI 원장 또한 세계경제가 국제 금융과 무역의 분절,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전환 등으로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세계경제와 금융의 주요 리스크 요인과 정책당국의 역할을 조망하고, 세계경제의 균형적 회복과 국제금융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기재부는 "이번 컨퍼런스는 마수드 아메드(Masood Ahmed) 글로벌 개발센터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다음 다섯 가지 세션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경제‧금융 여건과 도전 요인, 그리고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할 협력방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컨퍼런스의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는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FA WG)에서 글로벌 금융안정성 제고 및 회복력 있는 국제금융체제 개혁에 관한 G20 정책공조 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 개최 - 기재부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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