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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세 확산 제한...예상보다 이른 경기 둔화 가능성 있어 - 신한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6-19 08:22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경기 회복세 확산이 제한되는 가운데 예상보다 이른 경기 둔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건형 연구원은 "금년 상반기까지 미국과 IT 중심의 경기 회복세가 비미국, 비IT로의 확산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미국의 선제적 금리 인하 기대가 훼손된 가운데 비미국 정책 모멘텀이 내수를 진작시키기에 부족한 만큼 비미국, 비IT로의 경기 회복 동력이 이동하기까지 시차가 상존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과거 미국 주도의 경기 흐름이 비미국으로 확산되지 못햇던 시기는 2013~2014년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당시에도 중국은 공급 과잉과 부동산 위축, 유럽은 재정위기 후유증 등으로 부진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면서 "당시 G20 경기선행지수는 밋밋한 흐름이 이어졌으며 경기 확장세는 짧았다"고 상기했다.

그는 "2016~2017년 미국 주도 경기 흐름이 비미국으로 확산됐던 시기에는 G20 경기 선행지수 상 상승폭이 확대되고 경기 확장세도 2년 가까이 나타났다"면서 "이번에도 제한된 경기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국 수출 역시 미국과 IT 중심에서 주변국과 기타 산업으로 확산을 기대했으나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미국, IT 중심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겠으나 미국 수요가 둔화되는 구간에서 비미국이 상쇄하지 못해 수출 증가율 정점이 당초에 예상했던 금년 4분기 초보다 이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경기회복세 확산 제한...예상보다 이른 경기 둔화 가능성 있어 - 신한證


경기회복세 확산 제한...예상보다 이른 경기 둔화 가능성 있어 - 신한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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