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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4월 근원 PCE 물가 전월비 0.2% 올라 예상 부합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6-03 07:11

(상보) 미 4월 근원 PCE 물가 전월비 0.2% 올라 예상 부합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지난달 31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올라,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월(+0.3%)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셈이다.

4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2.8% 상승세를 유지했다.

헤드라인 4월 PCE 가격지수 역시 전월 대비 0.3% 올라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년 대비로도 2.7% 상승해 예상치와 동일했다.

개인소비는 전월 대비 0.2% 늘어 예상치 0.3% 증가를 하회했다. 직전월에는 0.7% 증가했었다. 개인소득은 0.3% 증가해 예상과 동일했고, 전월 0.5% 증가를 밑돌았다.

작년 하반기 가파른 둔화세를 보였던 인플레이션은 올들어 현재까지 둔화세가 주춤한 양상이다. 4월 PCE 가격지수는 이러한 추세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인플레이션 속도가 재가속됐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4월 개인 소득과 소비가 여전히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 것은 연준에 더 좋은 소식이다. 지난 몇 년간 과열된 상황에서 정상화되고 있는 미국 노동시장과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편 연준 관계자들은 기준금리를 낮추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해 왔다.

이날 물가지표는 연준이 원하는 만큼 확신을 주지는 못했지만 더 이상 상황을 혼란스럽게 하지는 않았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 구간에서 낮아진 가운데 달러지수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대부분 1.5% 이하로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에 부합하자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안정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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