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 BofA "미 장기채권에 대한 투자자 욕구 급증"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5-13 10:28

(상보) BofA "미 장기채권에 대한 투자자 욕구 급증"
[뉴스콤 김경목 기자] BofA가 미국 장기채권에 대한 투자자 욕구가 급증했다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10일 보도했다.

BofA 고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인상이 있을 것 같지 않음을 시사한 이후 올해 말 금리인하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고 미국 장기채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늘었다.

포트폴리오에서 듀레이션을 확대하려는 투자자 욕구를 나타내는 지표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1년 미국 은행이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했다.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우려했던 것보다 덜 매파적인 어조로 발언했다. 이후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데 더 편안하게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을 밑돌면서 채권 트레이더들은 올해 연준 첫 금리인하 시기를 11월로 한 달 앞당겼다.

FOMC 회의 이후 3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 BofA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49%가 올해 가장 확신이 가는 트레이딩은 장기금리라고 답했다. 4월에는 30%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주 글로벌 채권펀드의 주간 자금 유입은 3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BofA 전략가들은 "파월 의장은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매우 높은 기준을 설정했다"며 "그의 덜 매파적인 발언은 강한 매수 심리를 촉발시켰다"고 분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