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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4월 민간고용 전월비 19만2000명 늘며 예상 대폭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5-02 07:27

(상보) 미 4월 민간고용 전월비 19만2000명 늘며 예상 대폭 상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4월 민간고용 지표가 예상을 대폭 상회했다.

1일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민간 고용은 전월보다 19만2000명 늘었다. 이는 예상치인 18만3000명을 크게 웃도는 결과이다.

3월 민간 고용은 기존 18만4000명 증가에서 20만8000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레저 및 접객 부문 고용이 5만6000명 늘었다. 레저 및 접객 부문은 3월 6만3000명, 2월 4만1000명 증가한 바 있다.

무역, 운송 및 유틸리티와 교육 및 보건서비스 부문도 각각 2만6000명 증가했다.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2만 2000명 늘었고, 금융 부문도 1만6000명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직원 수 500명 이상 대기업 고용이 9만8000명 증가했다. 지난 3월에는 8만7000명 늘었다.

미국내 피고용자 2500만명 이상 임금을 분석한 ADP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이직을 하지 않은 근로자 급여는 전년 동월보다 5.0% 늘었다. 지난 3월 임금 상승률 5.1%보다 0.1%p 하락했다.

한편 이직을 한 근로자 급여는 9.3% 늘었다. 지난 3월 증가율 10.0%보다 0.7%p 축소됐고 3개월 만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ADP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4월에는 고용이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며 "통신, 미디어, IT 등 정보 부문만 약세를 보였다.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임금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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