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 1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가 제1차금속제품, 음식료품 등이 내렸으나 농산물, 서비스 등이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했고 상승폭도 확대됐다.
전년동월대비로는1.3% 상승해 6개월 연속 상승했고 상승폭도 3개월 연속 확대됐다.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 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했다.
항목별로 농림수산품은 축산물(-1.3%)이 내렸으나 농산물(8.3%), 수산물(0.2%)이 올라 전월대비 3.8% 상승했다.
공산품은 제1차금속제품(-1.0%), 음식료품(-0.3%)이 내렸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0.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0.9%)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10.0%) 등이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서비스는 정보통신 및 방송서비스(1.6%), 사업지원서비스(1.1%), 부동산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월대비 1.9% 상승했고,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10.0% 올랐다.
에너지와 IT는 전월대비 각각 0.7%, 1.3%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4% 올랐다.
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가 내렸으나 중간재와 최종재가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해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4% 상승해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원재료는 국내출하(1.9%)가 올랐으나 수입(-2.4%)이 내려 전월대비 1.5% 하락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4%), 수입(1.8%)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최종재는 자본재(0.8%), 소비재(1.1%), 서비스(0.6%)가 모두 상승해 전월대비 0.8% 올랐다.
참고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하여 측정한 지수다.
1월 총산출물가지수는 공산품(1.1%), 서비스(0.6%), 농림수산품(3.8%)이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해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1% 상승해 지난해 12월 9개월 만에 상승 전환 후 두 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농림수산품은 국내출하(3.8%)와 수출(3.5%)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3.8% 상승했다.
공산품은 수출(2.8%)과 국내출하(0.1%)가 모두 상승해 전월대비 1.1% 올랐다.
참고로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