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이-팔 전쟁이 장기화되면 전 세계 경제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2일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서밋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이미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입혔다"며 "분쟁이 계속되면 파급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분쟁이 장기화 되는 것이 가장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선박을 공격해 수에즈 운하로 파급될 위험이 있다"며 "전투가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다른 결과가 있다면 전세계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고 했다.
IMF 총재는 전쟁과 관련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가 이제 연착륙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매우 확신한다"고 밝혔다.
주요국 금리 인하에 대한 질문에 "올해 중반까지 금리는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이 진행되어 온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