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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중국 1월 CPI 전년비 0.8% 내려 예상(-0.5%) 하회...네 달째 마이너스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2-08 10:52

(상보) 중국 1월 CPI 전년비 0.8% 내려 예상(-0.5%) 하회...네 달째 마이너스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밑돌았다.

음력설 영향으로 작년 1월 CPI가 전년비 2.1% 상승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월 CPI는 전년비 0.8% 내려 예상(-0.5%)을 하회했다. 전월 -0.3%보다 낙폭을 넓혔다.

중국 CPI는 지난해 7월 전년비로 -0.3%를 기록해 디플레이션 우려를 낳은 바 있다. 8월 0.1% 상승에 성공했지만 9월 보합을 기록했다.

이후 10, 11, 12월 각각 -0.2%, -0.5%, -0.3%를 기록한 이후 올해 1월도 -0.8%를 기록해 네 달째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최근 4개월 연속 CPI가 마이너스에 머물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진 상황이다.

중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비 2.5% 내려 예상(-2.6%)을 상회했다. 전월 -2.7%보다는 낙폭을 좁혔지만 1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소비재 물가 1.7% 하락, 서비스 물가 0.5% 상승

전년비로 소비재 물가는 1.7% 하락, 서비스 물가는 0.5% 상승했다.

지역별로 도시는 전년비 0.8% 하락, 농촌도 0.8% 하락했다. 식품 물가가 5.9% 내린 가운데 비식품 물가는 0.4% 상승했다.

1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 도시에서 0.3%, 농촌에서는 0.2% 상승했다. 식품물가는 전월비 0.4% 상승, 비식품 물가는 0.2% 상승했다.

소비재 물가가 전월보다 0.2% 오른 가운데 서비스 물가도 0.4% 상승했다.

식품 및 담배주류 물가는 전년비 3.6% 하락해 CPI 하락분 가운데 1.04%p를 차지했다.

축산육류 물가는 11.6% 하락해 CPI 하락분의 0.39%p를 차지했다.

이 중에 돼지고기 물가는 17.3% 하락해 CPI 하락분의 0.25%p를 점유했다.

신선과일 물가는 9.1% 하락, 신선채소 물가는 12.7%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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