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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호주 4Q CPI 전년동기비 4.1% 올라 예상(+4.3%) 하회...전분기 +5.4%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1-31 10:18

(상보)호주 4Q CPI 전년동기비 4.1% 올라 예상(+4.3%) 하회...전분기 +5.4%
[뉴스콤 김경목 기자] 호주 작년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밑돌았다.

31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 4분기 CPI는 전년 동기보다 4.1% 올라 예상(+4.3%)을 하회했다. .전분기에는 +5.4%를 기록한 바 있다. 호주 4분기 CPI는 전분기보다는 0.6% 상승했다.

미셸 마쿼트 ABS 물가통계부문 헤드는 "4분기 CPI 전분기 대비 상승률 0.6%는 2021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분기별 상승률이었다"며 "대부분 상품, 서비스 가격이 계속 올랐지만 연간 CPI 인플레이션은 2022년 4분기 7.8%로 정점을 찍은 후 작년 4분기 4.1%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CPI 0.6%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한 품목은 주택(+1.0%), 주류 및 담배(+2.8%), 보험 및 금융 서비스(+1.7%), 식료품 및 비알코올 음료(+0.5%) 등이었다.

주택은 자가 소유자가 구입한 신규 주택(+1.5%), 임대료(+0.9%), 공공요금(+0.6%)이 상승을 주도했다.

마쿼트 헤드는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이 작년 4분기 신규주택 건설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며 "1.5% 상승은 3분기의 1.3% 상승보다 약간 높아진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험료 증가는 자동차, 주택 등과 관련된 보험료가 인상됐기 때문이다. 작년 보험은 16.2% 상승해 2001년 3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전년 동기비 CPI 4.1% 상승에서 주택(+6.1%), 식료품 및 비알코올 음료(+4.5%), 주류 및 담배(+6.6%)가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한편 12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3.4% 상승해 11월 4.3%보다 상승폭을 좁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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