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작년 12월 구인건수가 예상을 웃돌았다.
30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인건수가 전월 대비 10만건 증가한 903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880만건)를 상회하는 결과이며, 9월(935만건) 이후 3개월 만에 900만건을 상회한 것이다.
BMO캐피털마켓의 제니퍼 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구인건수가 3개월 만에 최고치인 900만 개를 넘어섰다. 대부분 증가는 민간 부문에서 이뤄졌다"며 "좋은 소식은 아직 실업 상태이거나 추가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나쁜 소식은 소비자가 더 많은 지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현재 연준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