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간 전략가가 "이번주 애플·MS 실적이 빅테크 밸류에이션의 지속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데 중요한 시기"라고 29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빠른 금리인하를 기대하며 기업들의 상당한 실적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콜라노비치를 포함한 JP모간 전략가들은 "시장이 좁고 기술 중심인 한 미국이 유로존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장 변동성 수준이 상당히 낮고 투자자들은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서 기업실적, 금리, 지정학적 위험을 일부 헤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올 초 근원 CPI는 시장 예상보다 높을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가 좋지 않으면 채권과 주식 시장 모두 뒤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험자산 시장이 경착륙 가능성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들은 중국 주식시장과 선진국 주식시장 간의 극심한 격차에 주목했다.
JP모간은 "중국과 선진국 주식시장 간의 격차는 극심한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 며칠 동안 중국 상황은 이러한 관계에서 전환점이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