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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넷플릭스, 신규 구독자 급증…시간외서 주가 8.5% 급등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1-24 07:59

(상보) 넷플릭스, 신규 구독자 급증…시간외서 주가 8.5% 급등
[뉴스콤 김경목 기자] 넷플릭스 주가가 23일 뉴욕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8%대 급등을 기록 중이다.

우리 시각 오전 7시 20분 기준, 이 종목 주가는 이날 정규장 종가보다 8.43% 오른 533.7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가 4분기 신규 구독자가 급증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이 회사는 작년 4분기에 신규로 1312만명이 가입해 자체 예상 수준인 900만명을 대폭 웃돌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증 가입자는 약 3000만명으로 예상했다. 2022년 4분기 신규 가입자는 767만명이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88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2.5% 늘었다. 월가 예상치인 87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이번 1분기 매출액은 92억4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액인 92억8000만달러와 거의 비슷했다.

EPS는 컨센서스 예상치인 2.20달러를 밑도는 2.11달러였다. 2022년 4분기 기록했던 0.12달러 EPS 대비로는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넷플릭스는 1분기 EPS를 4.49달러로 전망해 컨센서스인 4.09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16.9%,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21%로 회사 목표치인 20%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잉여현금 흐름은 15억8000만 달러로 컨센서스인 12억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원당 평균 수익(ARM) 전년 대비 1% 늘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광고형 맴버십과 가격 인상 효과가 모두 반영되면서 올해 말에는 ARM의 수익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형 멤버십은 전분기 대비 7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형 맴버십은 이제 전체 넷플릭스 가입자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늘었다.

넷플릭스는 1월 초 광고형 맴버십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가 작년 11월 때보다 800만명 늘어난 2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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