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JP모간 주가가 12일 뉴욕 정규장에서 0.7% 하락했다.
이 종목은 이날 전장보다 0.73% 내린 169.05달러로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부분이 악재로 작용했다.
JP모간은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04달러라고 밝혔다. 시장 예상 수준인 3.32달러에 못미쳤다.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 줄어든 93.1억달러였다. 지역은행 위기와 관련된 수수료와 7.43억달러 투자손실을 제외하면 EPS는 3.97달러라고 했다.
한편 영업수익은 399.4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 늘었다. 예상액인 397.8억달러를 웃돌았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는 "순이자마진과 신용 품질에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연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작년에는 거의 500억달러 이익을 냈다. 이 중 41억달러가 퍼스트 리퍼블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미국 경제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지속함에 따라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며 "시장은 현재 경기 연착륙을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적자 지출과 공급망 조정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더욱 고착화되고 금리는 시장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