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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채선물 강보합 유지...관세 불확실성 완화 속 외인 선물 매수 vs 日금리 급등

신동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7-23 10:44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뉴스콤 신동수 기자] 23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은 강보합 출발 후 등락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 가격은 5틱 오른 107.28에서,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10틱 상승한 118.27에서 매매되는 등 출발 수준대비 소폭 반등했다.

국고채 금리는 20년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지만 폭은 제한됐다.

3년 지표인 국고25-4(28년 6월)은 0.8bp 내린 2.453%에서, 10년 지표인 국고25-5(35년 6월)은 0.8bp 하락한 2.827%에서, 30년 지표인 국고25-2(55년 3월)은 0.6bp 하락한 2.734%에서 매매됐다.

오늘 시장은 전일 미국채 금리가 미∙중 관세 협상 연장 기대 등 관세 불확실성 완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수그러들며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오는 28~29일 중국과의 무역회담 예정과 관세 마감시한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다.

장중에는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며 가격이 일부 반등했지만 장중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가격 지지력은 약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을 1310계약 이상, 10년을 410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총리직 유지를 시사했던 이사바 총리의 사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일본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추가 강세는 제한됐다.

장중 일본 10년 국채금리는 8.67bp 급등해 1.59%에 근접했고 미국채 금리도 0.80bp 상승한 4.35%대에서 매매됐다.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소비자심리가 상승했지만 6.27 정책 여파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급락해 8월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한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전반적으로 무역협상 기대, 아시아 해외금리 상승 등 재료가 상충되는 가운데 외국인도 국채선물 매매에 연동된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전일 미국 금리가 관세 협상 기대로 하락했지만 특별한 데이타는 없었고 국내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상승했지만 주택가격전망지수가 크게 하락해 한은의 8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이시바 총리 사임 애기가 나오면서 일본 금리가 급등하고 파월 의장이 사임할 가능성이 있다는 애기도 들리는 등 변수가 많은 것 같다"며 "오늘은 눌렸던 커브가 다시 서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최근 일본 재정 우려 완화와 무역협상 기대 등으로 강세장이 연출 되기는 했지만 외국인 선물 매매에 따른 효과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들리고 있지만 시장을 주도할 재료가 없다"며 "오늘도 외국인 선물 매매 패턴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듯하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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