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1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뉴스콤 신동수 기자] 21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은 강보합 반등 후 등락하는 등 움직임이 제한됐다.
오전 10시 41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 가격은 5틱 오른 107.20에서,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5틱 상승한 117.75에서 매매됐다.
국고채 금리는5년물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폭은 모두 1bp이내로 제한됐다.
3년 지표인 국고25-4(28년 6월)은 0.6bp 내린 2.466%에서, 10년 지표인 국고25-5(35년 6월)은 0.3bp 하락 2.869%에서, 30년 지표인 국고25-2(55년 3월)은 0.5bp 하락한 2.762%에서 매매됐다.
시장을 주도할 뚜렷한 재료가 부재해 외국인 선물 매매에 연동된 흐름이 이어졌다.
장중에는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엇갈린 투자 패턴 속에 장중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고 가격도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을 1900계약 내외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은 790계약내외 순매도했다.
지난 주말 미국채 금리가 월러 이사의 비둘기적 발언으로 미국 금리가 하락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최근 다수의 연준인사들이 신중한 금리인하 스탠스를 취하면서 연준의 9월 금리인하, 연내 두 차례 금리인하 전망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일본의 참의원 선거 출구 조사에서 여당이 과반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재정 악화 우려가 이어졌지만 일본시장이 휴장이어서 향후 영향에 대한 확인심리가 강했다.
국고채 3년 2.5%, 10년 2.9%내외에서의 저가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적극적인 움직임도 약했다.
중국의 기준금리로 인식되는 대출우대금리 1년이 3.0%로, 5년이 3.5%로 동결했지만 예상된 결과라는 점에서 시장 영향은 제한됐다.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 국내 2분기 GDP, 7월 FOMC 등을 대내외 재료를 앞두고 가격 탐색 흐름이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일본 선거 우려는 선반영된 모습이고 월러 연준 이사의 비둘기적 발언도 시장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금리 수준에서 방향성을 굳이 따지자면 좀더 아래쪽으로 보이지만 롱 포지션들이 무거운 느낌이라서 강해지면 매도가 나올 수 있어 보인다"며 "외국인 움직임을 체크하며 조심스럽게 대응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국고 3년 2.5%, 10년 2.9% 이상에서 지속적으로 대기 매수세가 들어오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 선거 결과에 이어 관세 관련 트럼프 발언 등에 따라 다소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 당분간 박스권에서 크게 움직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