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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채선물 10년 중심 낙폭 축소...美금리 상승 소화 속 외인 3선 매수

신동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6-09 10:47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1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1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뉴스콤 신동수 기자] 9일 오전장에는 국채선물이 약세 출발 후 반등했고 10년은 낙폭을 크게 축소했다.

오전 10시 41분 현재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현재 3년 국채선물은 7틱 내린 107.19에서, 10년 국채선물은 12틱 하락한 117.87에서 매매되는 등 장중 저점 대비 각각 7틱, 36틱 반등했다.

국고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 상승 속 반락했지만 5년은 2.6%를, 10년은 2.9%를 웃돌았다.

3년 지표인 국고24-12(27년 12월)은 3.3bp 오른 2.445%에, 10년 지표인 국고24-13(34년 12월)은 1.7bp 상승한 2.907%에, 30년 지표인 국고25-2(55년 3월)은 1.5bp 상승한 2.771%에 매매됐다.

장초반에는 지난주 후반 미국채 금리가 견조한 고용지표 결과, 중국와 미국의 무역긴장 완화, 연준인사의 금리인하 신중 발언 등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크게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내일 국고 원리금 30조원 상환에 따른 공자기금 , 여유자금 회수 등의 이유로 단기자금 상황이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단기금리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장중에는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하고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매수를 늘리면서 가격이 반등해 낙폭을 크게 축소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이 상승해 장중 한때 1360원을 상회한데다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 매도를 늘리면서 추가 강세는 제한됐다.

민주당 인사의 2차 추경 20조원 기준 발언으로 추경 경계감이 완화됐지만 최종 추경 규모나 내년도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우려도 계속됐다.

국고채 10년이 2.9%를 웃돌며 저가 매수세가 들어올수 있는 레벨이지만 심리는 약했고 대내외 이벤트를 앞둔 변동성 경계로 조심스런 시장 분위기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2차 추경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분위기에도 추경 규모가 확정되기 전까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고채 10년 2.9% 이상에서는 매수가 들어올 레벨이기는 하지만 제한적 반등에 그치고 있다"면 "추경을 기다리며 기간 조정 양상이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미국에 비해서 국내시장이 크게 밀리지 않는 상황이나 내일 국고 원리금 30조원 상환이 있어서 공자기금 , 여유자금 회수 등의 이유로 단기자금 상황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밀리면 매수가 들어올 수 있는 레벨이나 추경 등 재정 불안 이슈로 조심스런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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