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2월 내구재 수주가 예상을 대폭 웃돌았다.
26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내구재 수주는 2893억달러로 전월(2866억달러)보다 0.9% 늘었다. 이는 예상치(1% 감소)를 대폭 웃도는 결과이다.
내구재 수주는 지난 1월에도 전월 대비 3.3%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운송을 제외한 신규 주문은 전월 대비 0.7% 늘었다. 국방을 제외한 신규 주문은 0.8% 증가했다.
운송장비 수주도 983억달러로 전월 대비 1.5%(+14억달러)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