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달 취업자수가 증가해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취업자는 2,817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 6천명(+0.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3년 10개월 만에 감소 후 지난 1월 증가 전환했고 두 달 연속 13만명대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69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2천명(-0.3%)감소했지만 여자는 1,248만명으로 17만 8천명(1.4%)증가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3.5만명 감소해 28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8.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고용률은 44.3%로 전년동월대비 1.7%p 하락했다.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0%로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60세이상에서 34만 2천명, 30대에서 11만 6천명 각각 증가했지만 20대에서 22만 8천명, 40대에서 7만 8천명, 50대에서 8천명 각각 감소했다.
고용률은 30대, 60세이상 등에서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0대 등에서 하락했지만 여자는 30대, 60세이상 등에서 상승했다.
■ 2월 취업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늘고 건설업 줄어
2월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9만 2천명, 6.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명, 5.7%), 정보통신업(6만 5천명, 5.9%)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16만 7천명,-8.1%),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7만 4천명,-5.4%), 제조업(-7만 4천명,-1.7%)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22만 4천명, 3.6%), 서비스종사자(9만 7천명, 2.8%), 사무종사자(6만 8천명, 1.4%)에서 증가했지만 단순노무종사자(-8만 5천명,-2.2%), 판매종사자(-6만 3천명,-2.5%),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6만명,-2.0%) 등에서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 3천명(1.4%), 임시근로자는 3만 6천명(0.8%)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9만 2천명(-10.5%) 감소했다.
전체취업자중 상용근로자비중은 58.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천명(-1.8%)감소하였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3천명(0.3%)증가,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7천명(-3.5%) 줄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미만 취업자는 652만 8천명으로 929만 2천명(-58.7%) 감소하였으나, 36시간이상 취업자는 2,103만 5천명으로 943만 5천명(81.3%)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4.5시간 증가했다.
주요 산업별로는 제조업(41.8시간)에서 6.7시간, 건설업(39.0시간)에서 6.0시간, 도소매‧숙박음식점업(40.8시간)에서 3.1시간 각각 증가했다.
■ 2월 실업률 3.2%로 전년동월과 동일...계절조정 실업률 2.7%로 전월대비 0.2%p 하락
2월 실업자는 9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2.7%)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1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천명(3.0%) 증가하였고, 여자는 42만 8천명으로 1만명(2.4%) 늘었다.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2%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여자는 3.3%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2.7%로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는 60세이상(2만 6천명, 11.8%), 20대(1만 5천명, 5.9%) 등에서 증가했다.
실업률은 20대(0.8%p) 등에서 상승하였으나, 30대(-0.3%p) 등에서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5천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0.5%p 상승했다.
교육정도별로 살펴보면, 실업자는 대졸이상에서 2만 1천명(4.9%), 중졸이하에서 8천명(6.8%) 각각 증가하였으나, 고졸에서 4천명(-1.1%) 감소했다.
실업률은 중졸이하에서 0.3%p, 고졸에서 0.1%p, 대졸이상에서 0.1%p 각각 상승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로는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5만 1천명으로 8천명(-13.8%) 감소하였으나,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88만 9천명으로 3만 3천명(3.9%) 증가했다.
■ 2월 비경제활동인구 전년동월비 7천명 증가...여자 감소 불구 남자 증가 영향
2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57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0.0%)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632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 1천명(2.1%) 증가하였으나, 여자는 1,024만 6천명으로 12만 4천명(-1.2%) 감소했다.
활동상태별로는 육아(-9만 5천명,-11.5%), 재학·수강 등(-2만 4천명,-0.7%)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12만 3천명, 4.8%)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7천명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6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4천명(2.2%)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0대(7만 1천명, 18.1%), 60세이상(4만 4천명, 3.9%)등에서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3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 감소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