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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제조업 핵심 구성지표들 유의미하게 반등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1-06 09:02

[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6일 "ISM제조업의 신규주문, 생산 등 핵심 구성 지표들이 유의미하게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황수욱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은 ISM 제조업지수 회복을 확인한 이후 기술 기업 중심으로 반등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는 49.3pt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0.9pt 상승했다. 신규주문은 52.5pt 기록하며 대선 이후 2개월 연속 기준선을 상회했다. 생산 지수는 신규주문지수에 후행하며 반등해 7개월만에 기준선을 회복했다.

황 연구원은 "헤드라인 지수가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제조업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 반면 고용지수는 전월대비 2.8pt 하락한 45.3pt 기록해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11월 초 대선 이후 신규주문 및 생산 지수를 중심으로 헤드라인 지수가 반등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대선 이전 세부 업종별 코멘트에서 확인됐던, 대선 불확실성이 제조업황을 눌러왔던 것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반면 고용 지표의 하락은 제조업이 유의미하게 턴어라운드 하고 있는지 해석하는 데 있어서 헷갈리게 한다고 했다. 세부 산업 코멘트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부 산업별로는 11월과 마찬가지로 컴퓨터/전자, 가전 산업은 여전히 활황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컴퓨터 산업에서 평상시보다 높은 수주잔고에도 불구하고 기술 인력에 제약을 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황 연구원은 "노동의 초과수요 가운데 숙련 노동자가 없어 고용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관련 산업에서 고용 동향이 전월대비 악화됐다는 서베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전체 고용의 10%가 안되는 제조업 고용 방향성으로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지표 방향을 타진하기는 어렵다"면서 "그 외 지난달과 다른 점은 기타 제조, 1차금속, 플라스틱 등 기술 제조업 이외 산업에서 코멘트가 긍정적으로 전환됐다는 점은 제조업 지표의 추세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ISM 제조업 핵심 구성지표들 유의미하게 반등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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