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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3Q GDP 성장률 최종치 3.1%…예상치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12-20 07:06

(상보) 미 3Q GDP 성장률 최종치 3.1%…예상치 상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 3분기 경제 성장률 최종치가 잠정치 대비 상향 조정됐다.

19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 3.1%로 최종 집계됐다. 잠정치인 2.8%에서 상향 수정된 것이다. 시장 예상치는 3.0% 수준이었다.

소비자 지출은 전기 대비 연율 3.7%로 작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도 서비스 부문에 힘입어 이전 예상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수치는 경제가 궁극적으론 둔화될 것이라는 시장 관계자들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2.2%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PCE 데이터는 20일 발표된다.

내셔널와이드의 오렌 클라크킨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주 데이터는 경제가 2024년을 견조하게 마무리할 것임을 보여준다"며 "내년은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더 큰 도전과 싸워야 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제지표는 다행스러운 것이다. 연준이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금리인하의 기준은 이제 더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기업 및 주거 투자, 정부 지출 등 GDP를 구성하는 다른 항목들도 잠정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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