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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5로 예상(50.6)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12-02 14:14

(상보)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5로 예상(50.6) 상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11월 민간 제조업 경기가 두 달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2일 차이신망에 따르면,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로 예상(50.6)을 상회했다. 전월 50.3에서 51.5로 상승한 가운데 두 달 연속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는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11월 제조업 PMI는 50.3으로 예상(50.2)을 상회했다. 2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4월(50.4)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부터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에 나선 이후 중국 제조업 PMI는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차이신 인사이트그룹의 왕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제조업 경기 개선세는 신규주문이 대폭 늘어난 데 기인했다"고 밝혔다. 신규주문 지수가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수출주문 지수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이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나타시의 게리 응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차이신 제조업 PMI의 상승세는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중국 제조업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초기 신호"라며 "다만 앞으로 몇 달 동안 부동산 경기 개선과 재정지출 규모를 평가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보다 지속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소비자 및 기업 심리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치열한 국내 경쟁과 외부 지정학적 역풍으로 인해 내년에도 가격 전쟁과 관세는 여전히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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