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웃돌았다.
13일 일본은행에 따르면, 일본 10월 PPI는 전년비로는 3.4% 상승했다. 예상(+2.9%)과 9월(+3.1%) 수치를 상회했다.
10월 PPI는 전월비 0.2% 상승해 9월 +0.3%보다 상승폭을 축소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전월비 보합, 엔화 기준하면 2.6% 상승했다.
한편 수입물가지수는 계약통화 기준으로 전월비 0.2% 하락, 엔화 기준으로는 3.0% 올랐다.
분류별로 전월비 PPI 상승률에서 농림수산물이 0.21%, 석유 및 석탄제품은 -0.19% 기여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