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주간 신규실업이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9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는 21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2000건 감소했다. 이는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자, 예상치(22만9000건)를 밑도는 결과이다.
최근 4주동안 평균한 신규 신청건수는 22만7500건으로 전주보다 3500건 줄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2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4000건 줄었다.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 4주 평균은 184만4250건으로 전주보다 6500건 감소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엘리자 윙어 이코노미스트는 "9월 고용 보고서 조사 주간에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예상을 하회했다"며 "이는 부분적으로 노동절과 같은 주요 휴일을 전후로 데이터를 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휴일이 짧은 주에는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가 다음 주에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며 "따라서 현재 데이터는 9월 고용지표에 대한 가이드로서 가치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