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경제는 연착륙 중이며 금융시스템에 경고 조짐이 없다면서 침체 관련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7일 오스틴에서 열린 텍사스 트리뷴 페스티벌에서 "고용과 구인지표는 완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의미있는 해고는 보이지 않고 있다"며 "현재 고용 측면의 하방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가 보고 있고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양호하고 견조한 경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을 재개했을 때의 고용 광풍에 비하면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됐다"며 "다만 경제는 뚜렷한 회복세에 들어갔으며 기본적으로 완전 고용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진정시키려는 듯 "빨간불이 깜박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을 우리만큼 의미있게 낮출 수 있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를 연착륙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