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종합) 7월 경상수지 91억달러 흑자...7월 기준 2015년 이후 최대치 - 한은

신동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9-06 08:00

(종합) 7월 경상수지 91억달러 흑자...7월 기준 2015년 이후 최대치 - 한은
[뉴스콤 신동수 기자] 우리나라의 지난 7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지난 5월 흑자로 돌아선 후 두 달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4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91.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 서비스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 흑자폭이 축소됐지만 7월 기준으로는 2015년(93.7억달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는 수출 증가가 수입 증가를 크게 상회하며 84.9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승용차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비 16.7% 증가한 586.3억달러를 기록해 10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수입은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모두 증가 전환해 전년동월비 9.4% 증가한 501.4억달러를 기록해 석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3.8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대비 적자폭을 확대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1.5억달러 흑자를 보여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폭도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1.3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종합) 7월 경상수지 91억달러 흑자...7월 기준 2015년 이후 최대치 - 한은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110.3억달러 증가해 지난 5월 증가 전환 후 석 달 연속 증가했다. 다만 전월(122.4억달)대비 증가폭은 축소됐다.

내국인 해외 직접투자는 43.3억달러 증가해 12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폭은 두 달 연속 축소됐다.

외국인 국내직접투자는 29.9억달러 증가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채무상품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한 영향을 받았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101.1억 달러 증가했고 폭도 확대됐다.

주식투자(+54.4억달러)가 AI 관련주 고평가 우려 등으로 축소됐지만 채권투자(+46.7억달러)가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강화 등으로 크게 확대된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는 39.2억달러 증가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주식투자(+19.8억달러)가 7월 하순 이후 글로벌 투자심리 약화 등으로 다소 축소됐지만 채권투자(+19.4억달러)가 외평채 등 해외채권발행 확대로 순투자 전환한 영향을 받았다.

파생금융상품은 16.6억달러 증가했다.

기타 투자는 자산이 현금 및 예금을 중심으로 33.7억달러 늘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18.9억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3.6억달러 증가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