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끈질긴 물가압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킨 총재는 21일 시리우스XM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면 물가압력이 끈질기게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발표된 1월 소비자 물가는 둔화세를 보이긴 했지만 이는 주거 및 서비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상쇄됐다고 했다.
그는 "상품 가격 디플레이션 주기가 끝나면 주거와 서비스 가격이 원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에 남게 될까 봐 걱정된다"며 "현재 전년 대비 데이터보다 단기 인플레이션 수치를 더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킨 총재는 12일 한 토론회에서도 "한동안은 기업들의 가격인상 관행이 지속될 것 같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