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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바킨 “인플레 싸움서 승리 선언하기는 너무 일러”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2-13 07:24

(상보) 연준 바킨 “인플레 싸움서 승리 선언하기는 너무 일러”
[뉴스콤 김경목 기자]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12일 애틀랜타 이코노믹스클럽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몇 년간 가격인상으로 수익률과 매출을 늘린 기업들이 가격인상 관행을 포기하는 일은 더디게 진행될 위험이 있다”며 같이 말했다.

바킨 총재는 "물건을 팔고 있는 입장이라면 판매량과 수익이 더 늘면서 꽤 괜찮은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기업들의 가격인상을 순전히 배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동안은 기업들의 가격인상 관행이 지속될 것 같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13일 발표되는 1월 CPI를 검토할 것이라며 "이 시점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꽤 대담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7일 워싱턴 D.C의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도 "개인적으로 연준이 도달해야 할 곳에 도달하기 위해 인내심을 갖는 것을 매우 지지한다"며 "현 시점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 이 것이 더 나은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매우 유혹적이지만 제가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결코 듣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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