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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파월 "3월 FOMC 회의서 금리 인하하지 않을 듯"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2-05 09:35

(상보) 파월 "3월 FOMC 회의서 금리 인하하지 않을 듯"
[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듯 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CBS 뉴스 ‘60분에서 파월 의장은 "신용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이며, 정치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파월 의장은 정치적이다. 재선 시 그를 다른 인사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파월은 "연준은 3월에 금리를 인하할 자신이 없을 것 같다"며 "FOMC의 금리 전망은 작년 12월 이후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아직 미국이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라며, 지정학적 리스크는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조기에 금리를 인하하면 2% 이상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좀 더 일찍 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진전은 좋았지만 아직 임무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동 시장은 여전히 매우 견조하며 아직 연착륙을 달성했다고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은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도 계속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거의 모든 19명 정책위원들이 올해 금리인하가 적절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며 "경제가 강해지고 있어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신중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라고 했다.

금리인하 시작 전에 더 많은 확신을 원한다면서도 "노동시장 약해지거나 인플레가 진짜 설득력 있게 내리면 더 일찍 움직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더 끈질길 경우 연준은 더 늦게 움직일 수도 있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리세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CBS 기자는 "파월 의장이 올해 중반쯤에 첫 금리인하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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