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bp 오른 2.73%...은행 매수 감소 나타날 수 있으나 시장유동성 풍부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4-02 09:18
[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풍부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일 RP 시작금리는 3bp 오른 2.73%,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2.7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국고 3.8조원, 통안채 만기(2년) 8.17조원, 공자기금 5.7조원이 있다. 반면 월말세수(본납분) 및 기타 28.0조원, 국고채 납입(30년) 5.7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0.0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49.6조원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국고 1.0조원, 공자기금 1.8조원, 기타 0.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월말세수(선납분) 및 기타 2.5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 국고채 납입(2년) 1.8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월초를 맞아 운용사와 신탁 자금이 회복된 가운데 적수 관리를 위한 시중은행 매수가 이어져 금리가 급락했다. 장중 회사채 일부가 정체를 겪었으나 수급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오늘은 월말세입에 따른 은행권 매수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통안채 만기, MMF 재설정, 공자기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시장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71~2.73%(100억 미만 2.58%, 은대 2.3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