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원유]WTI 0.4% 상승...공급우려 + 달러약세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02-21 06:51
[뉴스콤 장안나 기자]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상승, 배럴당 72달러 대를 유지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송유관 공격에 따른 공급우려가 계속된 데다, 달러화 약세가 더해진 영향이 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32달러(0.44%) 상승한 배럴당 72.5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44달러(0.58%) 오른 76.48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소매업체 월마트의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이 경기전망에 의구심을 자아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94포인트(1.01%) 하락한 4만 4176.6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6.63포인트(0.43%) 내린 6117.5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3.89포인트(0.47%) 낮아진 1만 9962.36을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가 21만9000명으로 전주 대비 5000명 늘었다. 이는 예상치 21만5000명을 상회하는 결과이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가 “전망 불확실성 속에 올해 두 차례의 금리인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 통화정책이 적당히 제약적이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높고 연준 양적긴축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장기물 발행 확대는 아직 멀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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