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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ADP 10월 민간고용 전월비 23.3만명↑…1년3개월 최대 증가폭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10-31 07:14

(상보) 미 ADP 10월 민간고용 전월비 23.3만명↑…1년3개월 최대 증가폭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10월 민간고용 지표가 1년 3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30일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23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자, 예상치(11만3000명)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9월 민간 고용은 기존 14만3000명 증가에서 15만9000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교육 및 헬스 서비스 부문 고용이 5만3000명 늘었다. 무역/운송/유틸리티 부문은 5만1000명, 건설 부문은 3만7000명 증가했다. 이 밖에 레저/숙박도 3만7000명, 기타 서비스도 2만1000명 늘었다. 제조 부문은 1만9000명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직원 수 500명 이상 기업 고용이 14만명 증가했다. 직원 수 50~499명 기업 고용은 8만6000명 늘었고, 직원 수 49명 이하 기업 고용은 4000명 증가했다.

미국내 피고용자 2500만명 이상 임금을 분석한 ADP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이직을 하지 않은 근로자 급여는 전년 동월보다 4.6% 늘었다. 한편 이직을 한 근로자 급여는 6.2% 늘었다.

ADP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허리케인 피해 복구에도 불구하고 10월 일자리는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미국의 고용은 견고하고 광범위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상보) 미 ADP 10월 민간고용 전월비 23.3만명↑…1년3개월 최대 증가폭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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