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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카시카리 "연준, 기준금리 인하 속도 다시 늦출 듯"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9-24 07:31

(상보) 연준 카시카리 "연준, 기준금리 인하 속도 다시 늦출 듯"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다시 늦출 듯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올해 남은 두 번의 회의에서 25bp씩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50bp를 인하한 후에도 여전히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 큰 폭의 첫 번째 조치를 취하는 것이 편안했다"며 "앞으로 데이터가 크게 변하지 않는 한 균형적인 관점에서 스몰 스텝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11, 12월 회의에서 각각 25bp 인하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에세이에서 지난주 연준의 50bp 인하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정도로 크게 진정됐으며, 동시에 노동시장도 약화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음을 지적했다.

그는 "위험의 균형이 인플레이션 상승에서 노동시장의 추가 약화 위험으로 옮겨가면서 연방기금 금리인하가 필요해졌다"고 했다.

에세이의 차트를 통해 그는 미국 기준금리가 올해 연말까지 4.4%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2025년 말에는 3.4%, 2026년 말에는 2.9%로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모두 9월 FOMC 위원들의 평균 전망 수준과 일치했다.

미국경제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성장과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강하다고 밝혔다.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러한 경제 회복세가 오래 지속될수록 중립금리의 일시적 상승이 실제로는 더 구조적일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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