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1~2월 산업생산이 예상을 웃돌았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로 7.0% 늘며 예상(+5.3%)을 상회했다. .전월 +6.8%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로 5.5% 늘며 예상(+5.6%)을 소폭 밑돌았다. 전월 +7.4%보다 상승폭을 축소했다.
같은 기간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해 예상(+3.2%)을 웃돌았다.
2월 도시 지역의 실업률은 5.3%를 기록했다. 1~2월 온라인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4.4% 늘었다.
한편 부동산 투자는 전년 동기보다 9% 감소했다. 인프라 투자는 6.3%, 제조업 투자는 9.4% 늘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1분기 연속적인 성장 모멘텀은 부문 간 현저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고한 것을 판단된다"며 "다만 올해 5% 전후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특히 재정, 주택, 소비 등 수요 측면에서 더 많은 정책 완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리우아이화 중국통계국 대변인은 "견조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여전히 불충분하다"며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조정 기간에 있으며 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 전환 그리고 업그레이드라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