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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ADP 2월 민간고용 전월비 14만명 늘며 예상 하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3-07 07:24

(상보) 미 ADP 2월 민간고용 전월비 14만명 늘며 예상 하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2월 민간고용 지표가 예상을 하회했다.

6일 미국 민간고용 정보업체인 ADP에 따르면, 2월 민간고용은 전월보다 14만명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인 15만명 증가를 1만명 밑도는 수치이다. 직전월 수치는 10만7000명에서 11만1000명으로 소폭 높여졌다.

레저 및 접객 부문 고용이 4만1000개 늘었다. 레저 및 접객 부문 고용은 1월에는 2만8000개 증가한 바 있다.

건설업은 2만8000개 증가해 1월(2만2000개) 수준보다 증가했다. 드라이클리닝이 포함된 기타 서비스업에선 고용이 1만4000개 증가했다. 금융활동은 1만7000개 늘었다.

제조업은 12월 1만3000개 감소에서 1월 2000개 증가로 반등했다. 다만 증가 규모가 제한돼 미국 제조업 부진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직원 수 50명 이상에 499명 미만인 중견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6만9000개 창출했다. 지역별로는 서부에서 4만2000개 증가로 가장 많이 늘었고, 북동부에서 2만개 증가로 가장 적게 늘었다.

미국내 피고용자 2500만명 이상 임금을 분석한 ADP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이직을 하지 않은 근로자 급여는 전년 동월보다 5.1% 늘었다. 지난 1월 임금 상승률 5.2%보다 0.1%p 낮아졌고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직을 한 근로자 급여는 7.6% 늘었다. 지난 1월 상승률보다 0.4%p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월비 상승폭이 확대된 것은 2022년 11월 이후론 처음이다.

ADP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견고하다. 임금 상승률은 하락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상회하고 있다"며 "노동시장은 역동적이지만 올해 연준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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