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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SM 지수 둔화, 고용지표 둔화 예고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3-06 09:17

[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6일 "미국의 2월 물가와 고용 지표는 예상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1월 상황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둔화된 ISM 지수 둔화가 이같은 예상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윤여삼 연구원은 "지난 1월 미국 주요지표들이 예상보다 서프라이즈인 것을 사전에 알렸던 ISM 서비스업 지수는 2월 물가와 고용 공히 안정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미국 기업들은 정책적 IRA 지원과 AI 붐으로 투자사이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비 ISM 제조업 지수는 기준선 아래에서 부진한 편"이라며 "제조업의 경우 신규수주가 40pt대에서 늘지 못하는 반면 재고가 역시 40pt대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ISM 서비스업의 경우 2월 52.6pt로 기준선을 상회해 양호한 수준이나 전월 53.4pt와 예상치 53.0pt를 하회하면서 미국채10년 금리가 4.1%대로 하락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2월 ISM 서비스업 지수 중 관심이 높았던 물가의 경우 지난 1월에 64.0pt까지 급등했던 것 대비 2월에는 58.6pt로 안정됐다"면서 "1월 CPI에서 서비스물가 주도 물가위험이 다시 오르지 않을까 염려했던 시장이 안도할 수 있는 재료"라고 판단했다.

제조업 대비 서비스업은 신규수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견고한 소비여건에 부합해 양호한 편이나, 높은 물가와 고금리 부담을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주 미국 2월 고용지표 발표에 앞서 2월 ISM 내에 고용관련 지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공히 둔화됐다"면서 "Indeed와 같은 민간 고용컨설팅 업체의 기업 구인 탄력 둔화가 서베이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1월 고용지표 호조가 2월에는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美 ISM 지수 둔화, 고용지표 둔화 예고 - 메리츠證

美 ISM 지수 둔화, 고용지표 둔화 예고 - 메리츠證


美 ISM 지수 둔화, 고용지표 둔화 예고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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