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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LG화학 미국 양극재 생산설비 투자의 의미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2-18 07:59

[뉴스콤 장태민 기자] * 전주 금요일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 양극재 생산설비 투자를 위한 출자 내용을 공시함. 이는 22.11월 공시(기타 경영사항)한 미국 양극재 생산설비 투자(총 12만톤, 투자비용 30억달러) 실행의 첫 단계. LG화학의 미국 양극재 생산설비는 총 2단계로 진행될 전망

[시사점]

투자가 확정된 LG화학 Tennessee Advanced Materials Inc.의 1단계 생산규모는 총 6만톤(Capex 1.8조원), 기 확정된 고객사는 Ultium Cells No.2(테네시주 스프링힐즈 소재, 총 생산Capa 50Gwh)으로 2026~35년까지 총 10년간 공급 예정. Ultium Cells가 LG화학 양극재에 구매 강제성이 부여된 ‘Binding’ 계약(계약 불이행에 따른 보상금 수취 가능). 공급될 양극재 Spec은 NCMA 하이니켈 양극재로 메탈시세가 연동되는 판가로 적용 예정. 해당 설비는 (1) 미국 최초 양극재 생산설비가 될 점(포스코퓨처엠: 캐나다 퀘백주 3만톤, 에코프로비엠: 캐나다 퀘백주 4.5만톤), (2) AMPC Credit(첨단제조세액공제) 적용 예정(Ultium Cells:LG화학 각각 75%:25% 비율, 이후 Ultium Cells는 75%에 대해 LGES:GM 각각 25%:75%로 배분)

LG화학의 전지소재 사업가치는 연간단위로 재평가 가능. (1) 양극재 미국 내 수직계열화 선제적 구축: Upstream(23.2월 LG화학은 Piedmont Lithium 5.7% 지분 투자, 총 20만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조달), 양극재 생산(1단계 6만톤: 고객사 Ultium Cells, 2단계 6만톤), 재활용(Li-cycle), (2) Non-Captive 고객사 확보 사례 증가: 기존 확정된 Toyota 직납 계약 외, Panasonic(ESS향), Tesla(26년 이후 미국 설비 활용한 직납), PowerCo, Northvolt 등 북미/유럽권 고객사향 협상력 기반으로 외부 고객사 추가 확보, (3) Toray JV 분리막 사업: 북미 시장 내 분리막 공급여력 Shortage에 가까운 수준, 해당 사업부는 LG에너지솔루션향 계약 물량 증가 예상으로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 변수로 자리매김될 전망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으로 전지소재, 신재생소재, 신약 분야를 선정함. 이에 기반한 매출액 가이던스는 2026년 45조원, 2030년 70조원을 제시했음. 이를 위한 연간 투자금액은 10조원 이상(LG에너지솔루션 포함)으로 재무건전성에 기반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재무활동은 가속화될 전망. 특히 (1) 비핵심 or 비주력 사업 효율화 작업 진행(대산/여수 NCC, 진단사업부 매각 등), (2) 글로벌 최저한세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 보유 지분 직접 매각(최소 2%p)에 따른 현금 확보 가능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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