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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추경호 "경기반등 조짐 점차 확대...대외 불확실성은 지속"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0-31 14:21

[뉴스콤 장태민 기자]
237 대외경제장관회의 부총리 모두발언(10.31)


□ 지금부터 제237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대내외 경제여건 및 대응방향 ]

□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경기반등 조짐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ㅇ 지난 8월 반도체를 중심으로 광공업 생산이 38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한 데 이어,

ㅇ 오늘 발표된 9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39개월 만에 최초로 생산・소비・투자 등 전 부문이 증가하였고,

- 특히 제조업・서비스업 등 생산을 구성하는 4대 부문 실적도 90개월 만에 처음으로 2개월 연속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ㅇ 10월 수출1」 도 13개월 만의 플러스 전환이 예상되는 등 경기 개선흐름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이러한 회복흐름 속에서도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중동지역 긴장 고조와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 주요국 통화긴축 장기화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이에 정부는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대외 불안요인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하는 한편,

ㅇ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➊ 중동 고위급 교류 경제분야 성과 후속조치 추진계획 ]

□ 정부는 중동진출 50년을 계기로 중동 BIG3 국가인 UAE·사우디·카타르와의 대한 대통령 순방과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해, 전통협력 분야와 신산업을 아우르는 우리 경제의 거대한 운동장을 만들었습니다.

ㅇ UAE와는 300억불 투자자금 국내유입 가속화, CEPA2」 타결 선언, 항공편 40% 증대 등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ㅇ 지난해 사우디와 290억불 경제협력 MOU 체결에 이어, 최근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을 통해 63개 계약 및 MOU, 총 202억불의 경제협력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 총 792억불의 정상외교 성과가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新중동붐’으로 이어지도록 에너지, 인프라, 신산업, 수출기반, 투자협력 등 5대분야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ㅇ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사우디와의 530만 배럴 원유공동비축사업3」 을 `28년까지 이행하고, 청정에너지 협력을 위해 수소 MOU4」 후속조치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ㅇ 굳건해진 인프라 협력이 대규모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와 사우디 국부펀드 간 금융 협력계약, 수출입은행과 UAE 수출신용보험 간 금융지원 MOU를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ㅇ 첨단 제조업 , 디지털, 스마트팜, 화장품 등 신산업에도 우리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5」 및 정부간 경제대화6」 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ㅇ 한-UAE CEPA의 조속한 발효 등을 통해 수출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 국가로부터의 추가적인 투자 유치노력도 지속하겠습니다.

[ ➋ ‘23.3분기 해외수주 실적 점검 및 4분기 중점 추진과제 ]

□ 올해 해외수주는 1~3분기 기준 235억불로 ’15년 이후 최고실적7」 을 보이고 있으며, 금번 순방계기로 24억불 규모의 자푸라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ㅇ 남은 4분기에 수주가 기대되는 사업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금년 350억불 수주 목표달성을 뒷받침하겠습니다.

□ 해외수주 강화를 위해 중동, 우크라 재건, 무탄소 에너지, 금융·세제 등 4대 분야 정책과제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ㅇ 대통령의 중동순방 성과확산과 함께 우크라 재건사업 참여기반 마련을 위한 EDCF 기본약정 협의를 연내 완료하고, 11월 중 재건정보 공유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겠습니다.

ㅇ 이번달 출범한 무탄소(CF) 연합8」 을 통해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소플랜트 및 원전설비 등 수주 잠재력이 높은 무탄소에너지 분야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ㅇ 수은의 법정자본금 증액과 특별계정 확충9」 , 해외건설 근로자와 기업 세제혜택 확대10」 등 금융·세제 지원방안도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❸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6차 협상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

□ 작년 5월 출범한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11」 가 올해 마지막 협상인 7차 협상(11월, 샌프란시스코)을 앞두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공급망 분야 최초 협정 타결에 이어, 연내 의미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무역과 청정경제, 공정경제 부문에서도 집중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ㅇ 협상 최종결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금번 7차 협상에서도 우리 입장을 협정에 최대한 반영시켜 나가겠습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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