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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입 물가 전월비 각각 1.7%, 2.9% 상승...3개월 연속 상승 - 한은

신동수 기자

기사입력 : 2023-10-17 07:29

9월 수출입 물가 전월비 각각 1.7%, 2.9% 상승...3개월 연속 상승 - 한은
[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 9월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다.

지난 7월 상승 전환 후 3개월 연속 상승했고 폭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3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전월비 상승폭이 지난 8월 +4.2%로 지난해 3월(+6.2%)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둔화됐지만 상승폭은 폭은 여전히 높았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지난 9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329.47원으로 전월(1,318.47원) 대비 0.8% 상승했다.

수출물가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8.9% 하락해 지난 1월 이후 9개월 연속 내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3%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비 1.1% 상승했고, 전년동월비로는 4.9% 내렸다.

9월 수출입 물가 전월비 각각 1.7%, 2.9% 상승...3개월 연속 상승 - 한은


9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2.9% 올라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월비 상승폭이 지난 8월 4.2%보다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다.

지난9월 두바이 유가 평균 가격은 93.256달러로 전월(86.46달러)대비 7.9%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9.6% 내려 8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5.7% 상승했다.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2.0%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2.3%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8% 하락했다.

9월 수출입 물가 전월비 각각 1.7%, 2.9% 상승...3개월 연속 상승 - 한은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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