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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재차관 "전반적 물가 둔화흐름은 계속 유지...일시적 요인 완화되면서 10월 이후 물가 재안정화"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9-05 08:47

[뉴스콤 장태민 기자] * 5일 김병환 기재차관 모두 발언

지금부터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방금 전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3.4% 상승하였습니다.

작년 7월 정점(6.3%) 이후 소비자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7월 중순부터 큰 폭으로 상승한 국제유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에 반영되고,

호우·폭염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8월 물가가 상승한 모습입니다.

* 물가 기여도(%p): <석유류> (‘23.7월) △1.5 → (’23.8월) △0.6 (+0.9%p)
<농산물> (‘23.7월) 0.0 → (’23.8월) 0.3 (+0.3%p)

국제유가는 아직 변동성이 큰 상황이나,

8월 중순 이후로는 80불대 중후반에서 등락 중이며

이에 따라 국내 석유류 가격도

8월말부터는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입니다.

호우·폭염 등 영향으로 상승했던 농산물 가격은
기상여건이 개선되면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특히, 8월초 급등했던 상추·배추 등 가격은

최근 고점 대비 10% 정도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동안 물가상승의 주요요인이었던

서비스물가 상승률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식료품·에너지 등 변동성 큰 상품들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물가 둔화흐름은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일시적 요인들이 완화되면서
10월 이후부터는 물가가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 추석 민생안정대책 실행계획 >

특히, 지난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추석 수요가 큰 20대 성수품 가격을

작년 대비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관계부처가 함께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상황을 일일점검하면서,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도 신속히 강구하겠습니다.

내일(9.6일)부터 닭고기 추가 할당관세 물량 3만톤을 도입하고,

9.7일부터는 사과, 배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6만톤 규모로 공급하겠습니다.

8.31일부터 9.28일까지 역대 최대인 670억원을 투입하여
농축산물 할인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예비비 800억원이 확정되면

9.11일부터 연말까지 수산물 할인지원율을
온·오프라인은 30%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40%로
각각 확대하여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 >

한편, 최근 全산업의 디지털화로

글로벌 보안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는 정보보호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 글로벌 정보보호 시장규모(억달러) : (’23년) 3,019 → (‘26년) 3,852(연평균 +8.5%)

먼저, 사이버보안 펀드에 ’24년 200억원을 신규 출자하여

’27년까지 총 1,3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고,

사이버보안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24년 1,892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아울러, 판교·송파·동남권(부산·울산·경남) 등을 중심으로

‘K-시큐리티 클러스터 벨트’를 조성하여 해외진출 거점으로 활용하고,

정상외교 등 국제협력을 통해

중동·동남아 등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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